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주벚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간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댕댕놀이터 등을 선보인다.
또 반려견이 목줄없이 뛰어다닐 수 있는 '오프리쉬 반려견 놀이터'도 운영한다. 대형견은 놀이터를 이용할 수 없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대릉원돌담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힐링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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