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엔젤봉사단, 평강공주보호소 돕기 바자회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3 안성 평강공주보호소 돕기 자선 바자회'가 다음달 16일 서울 강남구 애견동반카페 '2도라운지'에서 열린다.
12일 바자회를 공동 후원하는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에 따르면 이 보호소에는 유실유기견 230여 마리, 길고양이와 유기묘 150여 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동물들을 위한 치료비, 보호소 환경개선, 입양 홍보를 돕고자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과 트와이스 정연 등 블루엔젤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애장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윤성창 단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유기동물들을 돌보고 있는 보호소를 돕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바자회 당일 블루엔젤봉사단에서 참여해 입양 홍보를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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