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대표 이의종, 이하 포포즈)가 경기 화성시에 6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포즈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 등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에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개설했다.

포포즈는 지점별로 특별한 건축 테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화성점은 총 2층으로 'Rest' 콘셉트로 설계됐다.

1층에는 고객 대기실 및 상담실과 추모실, 염습실, 화장로 등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2층에는 봉안당과 미디어 파사드 추모홀인 아베르가 추가 마련될 계획이다. 봉안당은 세종점과 같은 디자인이다. 목재를 사용한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포포즈 관계자는 "화성점 인테리어는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며 "보호자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장례 진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포즈는 '화성점' 개점 기념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 인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포즈 홈페이지에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바라는 내용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