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도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도‧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6일부터 4월 7일까지 4주간 이어진다.
도내 동물보호센터 직영 9곳과 신축 3곳을 대상으로 시설기준과 관리‧운영 등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사항 발생시 12곳 이외 미선정 동물보호센터도 추가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진료실‧사육실‧격리실 등 시설현황, 보호동물의 입소‧관리‧인도적 처리 등 보호동물 개체관리 준수사항, 기타 동물보호법 준수여부 등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보호동물에 대한 관리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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