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가축질병 방역정책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20일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재홍)에 따르면 오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축질병 방역정책 제도 개선을 위한 2023년 제2차 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홍문표 의원실에서 주최한다. 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과 새롭게 출범하는 가축질병방역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해 '가축질병 방역정책 제도 개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창선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종철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회장 △이영주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김재홍 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최종영 한국돼지수의사회 회장 △안두영 한국산란계협회 회장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송치용 한국가금수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발제와 패널 토론을 통해 민간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 수의사들이 방역현장의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합리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회원 가입 및 기타 문의는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