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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털 관리 방법은…심하게 빠지면 질병 의심해야[펫카드]
반려동물 털 관리 방법은…심하게 빠지면 질병 의심해야[펫카드]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승인 2023.04.1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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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카드뉴스 제작툴_ty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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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심한 봄이 왔다. 창문 여는 것도 조심스러운 상황.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집에서 날리는 털 때문에 두 배로 힘들 수 있다. 평소 반려동물 털 관리를 잘해놔야 청소가 수월하다. 반려동물 또한 피부질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13일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그룹 '벳아너스'와 '굿케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보통 봄과 가을철에 털갈이를 한다.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털이 더 많이 빠진다고.

하지만 털 관리를 해주면 털 날림을 줄일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반려동물 털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털 관리를 위해 중요한 것은 빗질. 빗질은 반려동물과 유대관계를 쌓는데 좋고 털 빠짐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매일 빗질을 해서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해주자.

또한 목욕할 때 린스를 해주고 드라이를 통해 털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빗질을 해준다.

피부가 건강하면 털 빠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닭고기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 제품을 급여해주면 좋다. 오메가3가 든 음식은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반려동물의 탈모도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산책을 자주 해주고 많이 놀아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도 한 방법.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유의하고 동물병원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지혁 굿케어동물의료센터 원장은 "반려동물이 특정 한곳만 계속해서 털이 빠진다거나 유난히 털 날림이 심하다면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며 "증상이 계속된다면 검진을 받아 아픈 곳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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