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방역, 예찰, 위생관리 등 수행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17일부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1명을 도내 동물위생시험소와 방역현장에 배치한다.
지원자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1명 줄었고, 이번 신규 배치로 도내 공중방역수의사는 총 36명이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군 복무를 대신 3년간 임기제 공무원으로 가축방역기관에 근무하는 수의사 자격증 취득자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기초 군사훈련과 직무교육을 마친 뒤 일선 방역현장에서 가축전염병 방역, 임상예찰, 축산물위생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전년보다 인력을 줄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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