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양 기관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4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역사관에서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업무 연계를 통해 애견 산업 수요와 발전에 관련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연구 교류, 전공자 취업 알선, 창업 자문, 공동사업 추진 등 학생들의 취·창업률 제고와 관련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인프라를 확립하고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강사진 소개 및 현장실습 연계, 애견 산업 관련 자격증 인증, 유관기관 업체와의 취·창업 지원 공동 협력망 구축으로 향후 애견 산업을 이끌 실무자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력은 애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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