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수빈 인턴기자 =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 에어부산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기내 탑승 정보와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도 잇따라 늘고 있다.

에어부산의 경우 운송 가능한 동물의 종류는 개(강아지), 고양이, 애완용 새다. 기내로 반입해 운송시 케이지를 포함한 무게가 7㎏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다.

안전운항을 위해 반려동물은 기내에서 운송 케이지에 보관해야 한다. 동물을 꺼내는 행위나 물 외의 음식 제공이 금지돼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지는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지에서는 물을 꼭 챙겨준다. 자동차에 반려동물 혼자 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진드기에 유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바베시아,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성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보호자도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엘랑코코리아에 따르면 세레스토는 목걸이형 외부구충 용품으로, 80개국 이상 국가에서 허가 등록 승인을 받아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퇴치효과가 최대 8개월 동안 지속되는 제품이다. 퇴치 효과 발휘를 위해 유효성분이 털과 피부를 코팅함으로써 진드기의 기피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진드기가 물기전에 반려동물의 몸에서 떨어지는 효과를 가진 제품이라고 엘랑코 관계자가 전했다.

김나연 엘랑코 수의사는 "진드기 서식지 및 개체수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비행과 여행을 위한 보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및 엘랑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