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7:33 (금)
LGU+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 가입자 20만명 돌파
LGU+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 가입자 20만명 돌파
  •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승인 2023.05.17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7월 출시…반려견 성향분석 'DBTI', 상담소 등 이용 가능
LG유플러스가 반려견 커뮤니티 겸 훈련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의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LGU+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반려견 커뮤니티 겸 훈련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의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플랫폼이다.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 없이 반려견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동에서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성향에 기반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 '성향 상담소' △반려가족 소통의 장 '펫 커뮤니티' △웹툰 등 '펫 콘텐츠' △훈련사와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훈련 클래스'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DBTI는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건을 분석해 반려견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성향별 맞춤형 양육 방식을 제안한다. 또 반려견의 작은 습관까지 고려해 맞춤형 행동 교정 방안을 제시한다.

이용자는 포동의 '성향 상담소'와 '포동 훈련 클래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성향 상담소 게시판에 고민을 공유하면 반려견 행동 분석 전문가가 양육방식을 코칭해준다.

포동 훈련 클래스를 신청하면 베테랑 훈련사가 반려가족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 1대1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8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통신업계에서 가장 먼저 펫케어에 관심을 두고 시장을 개척해온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포동'을 통해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