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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 북구, 관련산업 육성 ‘지원플래닛’ 개소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 북구, 관련산업 육성 ‘지원플래닛’ 개소
  •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승인 2023.05.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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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반려동물산업 지원플래닛.(부산 북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관련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북구 반려동물산업 지원플래닛’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포시장공영주차장 건물 1층 상가에 위치한 ‘북구 반려동물산업 지원플래닛’에는 펫 전용 수제 레스토랑과 반려동물 용품 판매 브랜드숍, 반려동물 아카데미 교실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펫전용 수제 레스토랑은 부산 최초 반려동물 전용 다이닝 레스토랑과 브런치 카페를 연 ‘웨글’에서 운영한다. 멍마카세, 댕모닝세트, 시금치베이컨 더치베이비, 멍푸치노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수제음식을 판매한다.

브랜드숍에는 부산과학기술대 펫뷰티학과와 생활조형디자인과 학생들이 만든 펫의류, 에코백, 벌레퇴치 스프레이, 보습제, 이어 클리너, 놀이방석을 판매하고 전시한다.

구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반려인과 함께하는 펫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행동교정, 펫티켓,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반려동물 아카데미 교실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반려동물산업 지원플래닛’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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