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엘랑코코리아)이 충북수의콘퍼런스(컨퍼런스)에서 반려견 외이도염 치료제 넵트라를 소개했다.

24일 엘랑코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진행된 충북수의사회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넵트라 제품을 알렸다.

넵트라는 한 번 투여하면 한 달간 효과가 지속되는 반려견용 외이염 치료제다. 넵트라는 항생제, 항진균제, 소염제를 함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반려견과 동물병원에 내원해 수의사의 처방을 받은 뒤 투약할 수 있다.

엘랑코코리아 관계자는 "넵트라는 동물병원에서 검사 후 투약만으로 외이염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반려견의 귀 안으로 약을 투여할 때 겪는 어려움과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랑코(Elanco)는 여름철 진드기로부터 강아지 피부를 보호하는 목걸이형 제품 '세레스토'로 유명한 동물용의약품 기업이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혈견을 돕기 위한 '헌혈 문화 조성' 캠페인, 산책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줍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