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카라즈 스퀘어(CaraZ Square)'가 서울 송파구에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카라즈 스퀘어는 △강아지 유치원 △동반 카페 △호텔링 △미용 △펫 수영장 △펫 플레이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총 3층 661㎡(약 2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반려견의 입장에서, 보호자의 마음으로'를 내세운 강아지 유치원은 국내 최초 반려견 유치원 창시자인 전지욱 훈련사를 비롯해 베테랑 훈련사들로 구성됐다.

1층에 위치한 반려견 동반 카페는 멍푸치노, 강아지 크로아상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견이 동반 가능한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구분해 일반 카페 고객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나경 카라즈 대표는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편하고 행복하게 이용하는 공간을 지향하며 오픈했다"면서 "이용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는 등 고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해피펫]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