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3 경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이 개천절인 다음달 3일 경북대 학생 주차장에서 열린다.
16일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생회 베터리(Vettery, 공동학생회장 고용혁·이현승)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건강 세미나를 시작으로 △무료검진 △폴라로이드로 남기는 견생샷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기 △노즈워크 손등 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동물 입양 부스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대구시수의사회 △경북수의사회 △넬동물의료센터 △본동물메디컬센터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유한양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이 후원했다.
학생회 관계자는 "참가자와 반려동물간 애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 수의사회와 함께 하는 '반려동물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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