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 등이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경기도수의사회에 따르면 전날 경기 성남의 한 사설 유실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강아지 65마리 중성화수술부터 예방백신, 심장사상충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수의사회 분회인 성남·수원·용인·광주·안양·오산수의사회와 넬동물의료센터,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등은 동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봉사에 나섰다.
블루엔젤봉사단과 건국대 바이오필리아, 강원대 와락 동아리 소속 수의대생들은 수의사들을 보조했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수의사, 수의대생, 비수의사가 한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동물들이 평생 가족을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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