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오는 10월 4~6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펫페어’가 열린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 6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개막식에는 제주 펫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반려동물 유튜버 ‘진똑개 풍이’와 ‘언더월드’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1대1 행동교정, 수제간식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비즈니스 미팅 등이 예정됐다.
또한 주인과 교감하기, 미로 탈출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내에서도 목줄을 착용한 반려동물은 보호자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박람회에는 3일간 1만 6000여 명이 넘는 반려인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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