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 부스 참가
(대전=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사료 단일 브랜드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로얄캐닌이 국제 수의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외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질환 관리 사료를 선보였다.
로얄캐닌은 지난 25일~27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위장관질환을 위한 질환관리 사료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제품들을 소개했다.
로얄캐닌 가스트로인테스티널은 소화 능력이 떨어진 반려동물의 원활한 배변을 돕고, 높은 에너지 함량으로 적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위장관질환을 확정 진단하기 전부터, 질환별 식이까지 다양하게 나뉘어 있다. 지방 제한, 가수분해 단백질, 식이섬유 반응성, 간질환 등 반려동물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가스트로인테스티널 모든 제품에는 엄선된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곽영화 로얄캐닌 수의사는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세균 불균형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 불균형 개선 및 염증을 줄이고 장 건강을 회복하도록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의 생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도 속이 안 좋을 때 먹는 것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듯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라며 "전 세계 반려동물의 위장관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로얄캐닌은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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