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묘당'에 1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봉사활동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사료업체 카디날코리아가 최근 경기 수원에 위치한 고양이 보호소 '경묘당'에 1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카디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난 25일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테이크'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테이크는 카디날코리아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다. 카디날코리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공지한 기간에 발생한 매출만큼 소비자 이름으로 보호소에 기부한다.
카디날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는 제품구매와 동시에 기부할 수 있고 카디날코리아는 수익 일부를 사회 공헌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경묘당에 방문한 카디날코리아 임직원들은 기부 물품 전달과 함께 보호소 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 작업과 환경 정비를 도왔다.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놀아주는 시간도 가졌다.
엄선하 카디날코리아 '쉼' 봉사 단장은 "물품을 기부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고객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느끼는 행복만큼 소비자에게도 행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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