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톡톡] 태평양 건너간 한국 유기견들의 생애 첫 할로윈

2018-11-01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국내에서 입양되지 못한 유기견들이 태평양을 건너 해외로 입양가는 사례가 늘었다. 유기동물은 매년 늘고 있는 반면, 입양률이 낮아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절반가량은 죽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개인활동가나 동물단체가 해외 동물단체와 연계해 한국의 유기견들이 해외에서 입양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고양시 덕양구에 임시보호소를 마련한 동물보호연대(Band For Animal)는 올해 한국에서 구조돼 미국으로 가서 새 가족들과 함께 생애 첫 할로윈데이를 맞은 개들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