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견과 함께 투개더… 28일 대구 앞산으로 퍼뜩 온나~"

2019-04-26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대구 반려동물 축제 '투개더'가 오는 28일 남구 앞산 맛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구의 대표 축제인 '2019 대구앞산빨래터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행사다.

26일 남구 문화행사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펫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에게는 사진촬영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영화 터널, 공작, 독전 등에 출연한 스타견들과 사진 찍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반려견운동회와 산책 예의를 배울 수 있는 펫티켓문화학교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Δ반려견 행동상담 Δ무료기초미용 Δ탈취제 만들기 Δ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반려동물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남구 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했다. 서울우유 아이펫밀크, 제일사료 벨릭서 등이 협찬했으며 뉴스1 해피펫이 메인미디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