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동물캐릭터 17종 모은 '신라프렌즈' 선봬
"2030 세대 겨냥 제작"
2019-10-14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신라면세점은 강아지와 고양이·토끼 등 동물 캐릭터 17종을 모은 '신라프렌즈'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2030 세대를 겨냥해 제작된 신라프렌즈는 앞으로 신라면세점 이벤트와 배너를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또 신라면세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된다. '신라팀핑'과 '신라TV'를 이용하는 2030 세대들이 이 이모티콘을 쓸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5월 한 달간 신라프렌즈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회원 3만명 이상이 공모전 투표에 참여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애초 7종의 캐릭터만 선정하려고 했으나 참여율이 높고 우수한 작품들도 출품돼 총 17종의 캐릭터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