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진♥김동휘, 2일 화촉…"항상 곁에 있어준 사람"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배우 조혜진(31)과 김동휘(32)가 결혼한다.

조혜진과 김동휘는 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들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동기로 '굿닥터'라는 연극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진은 이날 "5년 동안 만난 신랑은 항상 변함없이 곁에 있어주면서 제 부족한 모습들을 이해하고 안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축복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SBS 드라마 '마이더스'로 데뷔한 조혜진은 패션왕, 잘 키운 딸 하나, 당신만이 내사랑, 그 여자의 바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내추럴발란스의 '블루엔젤봉사단'에서 유기(유실)동물을 돕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김동휘는 연극 롤은 언제 돌아가, 욕조 속의 인어, 가을반딧불이, 동물원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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