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동아리팀, ‘학생창업유망팀 300’…"반려견 치석제거 껌 호평"

2020-09-2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교내 창업동아리 ‘졸리마크JOLLY MARK’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학생창업경진대회다. 학생창업팀 발굴을 통한 범국민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JOLLY MARK(대표 송유정 학생, 산업디자인학과)는 ‘반려견을 위한 치석제거 껌’을 개발, 호평을 받았다.

송유정 학생은 “납작하고 넓은 단면에 기포구멍을 낸 껌을 반려견이 씹는 것만으로도 치석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LINC+사업단장인 주송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전한 학생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도전의 결과가 대학 내 창업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