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궁디팡팡 캣페스타' 열려

[펫화보]크리스마스 앞둔 고양이 박람회 이모저모

2021-12-04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김진환 기자 = '제19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렸다.

주최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Δ내추럴발란스 Δ퍼시캣 Δ한국고양이모래연구소 Δ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Δ조공 Δ마이베프 Δ가또블랑코 등 업체가 참가해 사료, 용품 등을 선보였다.

동물권행동 카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유기묘쉼터 지구별고양이도 참가해 고양이 보호 캠페인 등을 펼쳤다.

또한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장식과 캐릭터 용품, 아이와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육아육묘전' 사진 전시 등이 애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뿐 아니라 길고양이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해피컷팅 프로젝트' 캠페인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마스크는 물론 행사장 내 1회용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오는 5일까지 열린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은 불가하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