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물놀이장 생긴다

금고동 반려동물공원에 26일~내달 7일 운영

2022-07-16     (대전=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대전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서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개원한 유성구 금고동 대전반려동물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형 반려견(40㎝ 미만) 및 대형 반려견(40㎝ 이상)으로 구분해 각각 10㎡ 규모 물놀이장 2개가 설치되며, 매일(월요일은 휴무)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 10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시간대별로 15마리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전OK예약서비스 사이트에서 19일 0시부터 1주차(26~31일), 26일 0시부터 2주차(8월 2~7일) 예약을 접수한다. 이용 요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