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종·이웅종 훈련사 강연도…제주서 24~25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2-09-1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2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다.

'우리집 막둥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펫티켓 교육,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홍보, 반려동물 전문가 초빙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2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찬종, 이웅종 훈련사와 나응식 수의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등록제,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 부스 등 반려동물 정책홍보와 문화체험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동물등록서비스,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반려동물 미로대탈출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의 섬 제주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으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