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유니버시티, 동물한방침치료 인증수의사 과정 등록 접수

2023-01-02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동물한방침치료인증과정(CVA)과 한약과정 등록 접수가 시작됐다.

2일 미국 한방수의학 교육기관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 한국지부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진행하는 CVA 등록을 받고 있다.

이번 CVA 과정은 후이셩 시에(Dr. Huizenga Xie) 치 유니버시티 총장과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5월 4~8일에는 제2차 아시아-태평양 수의한방학회(TCVM)도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1일 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지부장 신사경)는 서울대 수의대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재활의학 전문의 로널드 코(Ronald Koh)와 재너스 헌팅포울드(Janice Huntingford)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사경 지부장은 "반려동물 한방치료 및 재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정기 특강을 준비 중"이라며 "5월 진행되는 CVA와 아시아-태평양 수의한방학회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CVA 등록은 치 유니버시티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 문의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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