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개 전기도살 사건 담당검사 "개·사람들의 '고통'에 주목했습니다" 개 전기도살 사건 담당검사 "개·사람들의 '고통'에 주목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개 전기 도살 사건과 관련해서 검사로서 주목한 것은 '고통'이었어요. 살아있는 생명의 숨이 끊어질 때 고통을 느꼈을까, 도살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잔인하다고 생각해서 심적 고통을 느꼈을까 두 가지였죠."지난 3일 만난 박재현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이하 부장검사)의 말이다. 박 부장검사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동물보호법 위반이라고 판단한 '개 전기 도살' 사건을 맡은 담당 검사다. 푸들 종의 반려견 해피를 6년째 키우는 일명 '개아빠'이기도 하다.앞서 지난달 19일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부장판사 피플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0-01-05 14: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