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이는 3살입니다 혼자 사는 작은 언니가 기댈 곳 조차 없을때 옆에 나타나준 가족이에요 하지만 일로 바빠져 집에 자주 들어가지 못해 밍밍이를 잘 보살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밍밍이는 우울증으로 침대 아래서 나오지도 않았고 그릇에 있는 물 조차 무서워 먹지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는 힘든 학교 생활로 학교를 그만 두었습니다 작은언니는 그런 저한테 힘내라고 밍밍이를 보내주었습니다 밍밍이 덕분에 저는 우울증 조차 없이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밍밍이와 노는게 하루 일상이였고 밍밍이에게 전에 받지 못한 사랑을 가득 주었습니다 겁 많고 작은 밍밍이는 전에 보지 못한 활기찬 성격으러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겁 모르고 침대에서 뛰어내리고 쇼파에서 뛰어내리고 자주 뛰어내리니 쓸개골 탈구가 4기나 되었고 수술 한 뒤 중성화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건지 저말고 다른 가족에게 짖는 상황이 생깁니다 엄마는 조그만한 애가 짖는게 너무 귀엽다고 사랑스럽다고 하지만 저의 큰 언니와 아빠는 재수 없게 왜 짖냐며 때리더라고요 그래서 가족간에 갈등이 생겼어요 큰언니는 때려서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어리고 연약한 강아지한테 그러는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밍이는 짖는게 더 심해져 잠자다가도 큰언니가 방에서 문을 열고 나오면 방까지 들어가기 전까지 짖고 일하고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짖고 언니 마음도 이해는 가요 집에 들어오면 가족들 간에 인사와 마중나오ㅏ 꼬리 흔드는 강아지가 있어야하는데.. 큰언니 안짖게 교육을 보내라며 소리를 질르고 교육을 찾아보니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저의 밍밍이가 너무 약해 계속 스트레스 받고 짖으면 쇼크로 기절 할 수 있다고 주의해 달라고 병원에서 그러는데 너무 걱정이에요 저랑 엄마가 없는 사이에 다른 가족한테 짖다가 쇼크가 올지 제발 저의집을 도와주세요..
또 저의 밍밍이는 똥을 싸면 먹더라고요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라 호분제를 먹여라 똥을 싸면 바닥을 쳐라 모든걸 다 해봤지만 고쳐지지가 않네요 이러다가 건강이 안좋아진다고 병원에서 그러는데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