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라경 에디터 = 비트(beet)는 엽산, 철분, 아연,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슈퍼푸드'로 불린다. 붉은색을 내는 베타인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비트는 반려견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하루 식사량의 10% 미만 정도로 적정량 급여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견을 위해 기호성이 좋은 오리 안심이 들어간 '오리 안심 비트 소시지' 레시피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