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라경 에디터 = 반려견이 맛있는 간식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점점 사료를 거부하며 먹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수제간식일지라도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따져가며 골고루 섭취하게 하는 건 쉽지 않은 일. 그런 의미에서 사료는 반려견에게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반려견이 오리 안심 육포나 닭발 껌은 잘 먹는데 사료를 꺼낼 때마다 도망간다면 '사료 쿠키'를 만들어보자. 사료에 기호성 좋고 영양 가득한 재료를 더해 반려견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질 것이다. 본 레시피에 평소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을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