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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스케이트보드 타고 물구나무 서고…묘기 부리는 고양이
[동영상]스케이트보드 타고 물구나무 서고…묘기 부리는 고양이
  • (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승인 2015.06.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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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개는 훈련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훈련이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깨트리는 고양이 '디자(Didga)'의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호주에 사는 디자는 세계 최초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고양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최근 스케이트보드 묘기와 더불어 앞구르기, 옆으로 걷기, 뒤로 걸어 물구나무 서기, 화장실 이용 후 변기 물 내리기 등 한 단계 발전된 묘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디자의 매력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함께 사는 로트와일러 3총사 친구들과 주인의 구령에 맞춰 옆구르기를 하는 등 강아지들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디자의 유튜브 채널 캣맨투(CATMANTOO)는 "디자는 3년 전 임시보호소에서 입양했다"며 "스케이트보드 훈련 및 연습은 1년 6개월, 촬영 및 편집은 6개월이 걸렸으니 집에서 시도하지 말라"고 밝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굉장히 놀랍다", "디자는 정말 대단해", "내 고양이도 훈련시키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 최초 스케이트 보드 타는 고양이 '디자(Didga)가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여유롭게 보딩을 즐기고 있다. (출처 유튜브 채널 CATMANTOO)©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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