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가 반려동물을 위한 뷰티 용품 '펫 컬렉션(Pet Collection)'을 출시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수입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펫 컬렉션은 냄새에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반려동물을 위해 최상의 천연 원료만을 사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펫 컬렉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저자극 샴푸, 헹궈낼 필요가 없는 드라이 샴푸, 데오도런트, 진드기 퇴치에 효과적인 로션 등 총 5개의 뷰티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나 산타 마리아 노벨라 마케팅 담당은 "최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구매 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도산 전문점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전통적인 생산방식과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을 통해 제작되는 제품의 가격은 2만 5000원에서 5만 7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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