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개가 부쩍 많이 보인다. 보호자들이 반려견에게 옷을 입히는 이유는 추운 날씨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패션 취향을 개에게 반영하는 경우도 많다.

개의 패션에도 신경을 쏟는 보호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패션업계도 반려견 옷을 앞다퉈 만들고 있다. 버버리나 몽클레르 같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도 반려견 옷 코너를 따로 둘 정도.

하지만 보호자들은 개에게 옷을 입히는 게 맞는 건지 고민에 빠지곤 한다. 개에게 옷 입는 게 좋은지 물어볼 수도 없으니 답답할 노릇. 그래서 반려견 옷과 관련해 보호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