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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음달 1일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서울시, 다음달 1일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승인 2016.0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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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 /뉴스1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반려견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휴장했던 반려견놀이터를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재개장 한다.

반려견놀이터는 마포구 월드컵공원(1638㎡)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747㎡) 등 2곳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하절기인 5~8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어린이대공원과 월드컵공원에 이어 동작구 보라매공원에도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견 놀이터가 동물복지는 물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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