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서울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표 홍미경)가 오는 31일까지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운영기관인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 과정은 애견토탈매니저 과정(22명), 치과환경관리사과정(22명), 뮤지엄히스토리텔러 과정(22명), 텍스타일디자이너 과정(22명) 등이며 총 88명을 선발한다.

이중 '애견토탈매니저' 과정은 동물병원, 애견카페, 애견호텔 등 반려동물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생들에게는 1대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취업대비 교육, 동행 면접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의지가 확고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1차는 서류전형, 2차는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jgwoman.or.kr) 또는 전화(02-2234-3130)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