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특이한 취미(?)때문에 9년간 골머리를 앓고 있는 A씨. 그 몹쓸 취미 때문에 들인 돈을 생각하면 A씨의 얼굴은 붉으락푸르락 달아오른다. 그의 반려견 취미는 다름 아닌 '신발 물어뜯기'. 특히 비싸고 소중히 여기는 신발만을 노려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놓는다.
반려견의 '신발 물어뜯기' 공격에 10년 가까이 시달린 A씨. 반려견으로부터 신발을 사수하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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