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이은주 디자이너 = 고양이는 틈만 나면 몸 구석구석을 핥는다. 혀로 털 고르기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는 스스로 털 관리를 하는 동물이 아니다. 만약 개가 몸을 계속 핥는다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긴 것.

그중 개가 발을 핥는 행동 때문에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더러 있다. 개가 발을 끊임없이 핥으면 털이 빠지고 피부가 짓무르기도 하는데, 이땐 병원치료는 물론 원인 교정이 필요하다.

몸이 상할 때까지 발을 핥는 반려견들.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건지 그 이유를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