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반려견을 위한 음반 '도그 앤 맘(Dog&Mom)'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앨범 '도그 앤 맘'은 주인의 부재로 집에 홀로 남겨지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분리불안 등 심리적인 고통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공격성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특히 아침 풍경 느낌, 보호자와 함께 평화롭게 산책하는 느낌 등 10곡의 테마곡이 반려견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특정 주파수 대역의 소리 패턴으로 제작됐다.
'도그 앤 맘' 음반은 KT 올레TV에서 서비스된다. 지난해 2월15일 선을 보인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음악 방송 채널 '도그 앤 맘'의 음악을 제작한 디지털 스카이넷이 국내외 검증된 여러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2년간 동물병원, 반려견 관련단체, 반려견의 청취 후기를 반영해 만들었다.
디지털 스카이넷 관계자는 "'도그 앤 맘'은 사람과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한 음반으로 반려견의 심리적 안정감 및 혼자 남겨진 반려견에 대한 견주의 걱정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레TV 음악 채널 '도그 앤 맘'은 반려견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시간대별로 다양한 음악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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