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가 서울시내에 또 하나 들어선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9일 낙성대 야외놀이마당 '개판 5분전'에서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개판 5분전'은 낙성대 야외놀이마당과 도림천 내 체육시설 구간에 각각 250㎡, 200㎡ 규모로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시설이다.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윤정희 서울대 동물병원장, 관악 길고양이 보호 협회, 제1기 동물매개활동 봉사자, 반려견 동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개장식에선 도그 댄스 공연, 우수 자원봉사견증 수여식 등 축하행사가 열린다.
또 상담·체험·판매·홍보 부스를 마련해 애견미용, 영양상담, 간이 검진, 일일 수의사 체험, 반려동물 용품 판매 등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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