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품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반려동물용품 전문몰이 오픈했다.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인 허밍아이엠씨(대표 노정욱)는 국내 유명 펫 박람회인 코리아펫쇼(KOPET)와 함께 '코펫몰'(www.kopetmall.com)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코펫몰은 업계 최초로 '펫슐랭' 인증과 MD 검증 등 이중 품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도 높은 제품들을 소개한다.

'펫슐랭' 인증은 소비자들의 제품리뷰, 전문 검증단과 펫 전문가들의 제품 검증 단계를 거쳐 별점을 매기는 제도.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마니아층이 해외 직구를 통해 어렵게 구입해오던 제품을 직접 수입해 판매한다.

코펫몰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제품의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른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제품 선택의 편의성을 더했다.

사료, 의류, 액세서리 등과 같은 기존 상품 카테고리가 아닌 '멋내기', '1일 만찬', '빅브라더', '비기너'와 같은 사용자 관점에서 카테고리를 재구성해 친근하고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이밖에 카테고리 스토리, 이달의 이슈, 글로벌 펫 이야기 등 라이프 스타일 주제와 공감 스토리를 활용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노정욱 허밍아이엠씨 대표는 "코펫몰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우수한 상품 공급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눈높이가 높아져가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서 해외의 다양한 제품들도 직접 발굴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펫몰은 오는 24~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펫쇼' 행사장에서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