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우 PD = '공깨비' 공유가 동물실험 반대 행사에 참여해 남다른 동물사랑을 전했다.
배우 공유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동물실험금지를 주제로 한 더바디샵 캠페인 '#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 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화장품 모델을 하면서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해 알게 됐다"며 자신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동물실험을 전면금지 캠페인'에 서명한 것이 동물보호 활동의 시작"이라며 "많은 사람의 작은 힘들이 합쳐지면 결국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팬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공유의 캠페인 서명과 인터뷰에 이어, 사전선발된 일반인 50명에게 직접 사인해주는 팬사인회도 진행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 사이트에서는 더바디샵과 함께 하는 동물실험 전면반대를 위한 온라인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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