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영화의전당(이사장 서병수)과 비더블류씨(대표 권태성)가 주최하는 '부산 펫&팸 페스티벌'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영화·이벤트존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강연과 공연이 펼쳐지며,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강연은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의 저자이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강형욱 훈련사가 맡는다.
전시존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사료, 간식, 패션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어트랙션존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놀이와 행동교육,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입장료의 30%는 유기동물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펫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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