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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펫 '펫뽐 콘테스트' 열기 뜨거웠다…응모작 500개 넘어
해피펫 '펫뽐 콘테스트' 열기 뜨거웠다…응모작 500개 넘어
  • (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승인 2017.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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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시작된 '펫뽐 콘테스트'는 500개가 넘는 응모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사진은 콘테스트에 응모한 사진들. © News1

(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해피펫'이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진행한 '펫뽐 콘테스트' 응모가 20일 마감했다.

응모작이 무려 500개가 넘는 등 반려견과 반려묘를 사랑하는 이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한 장의 강렬한 사진으로 어필하는가하면 여러 장의 사진으로 반려동물의 매력을 뽐낸 참가자도 많았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펫뽐 콘테스트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구분해 각각 4가지 부문인 Δ예쁘개/예쁘냥 Δ귀엽개/귀엽냥 Δ웃기개/웃기냥 Δ화목하개/화목하냥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부문마다 응모작의 특징이 달랐다. '예쁘개'와 '예쁘냥' 부문은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사진이 많았다. 앙증맞은 보타이, 머리핀, 모자 등으로 치장한 반려견, 반려묘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꽃과 인형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귀엽개'와 '귀엽냥' 부문은 혓바닥을 살짝 내미는 '메롱' 포즈가 많았고 윙크까지 곁들이기도 했다. 또한 깜찍한 옷과 소품을 활용한 사진들도 눈에 띄었다.

'웃기개'와 '웃기냥' 부문은 순간 포착이 빛났다. 커진 동공과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깜짝 놀라는 사진들은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이나 털뭉치 등 도구를 활용해 웃긴 순간을 잡아낸 사진들도 많았다.

마지막으로 '행복하개'와 '행복하냥' 부문은 가족이 된 사연을 함께 쓴 응모작이 많았다. 아기와 함께 찍은 반려견과 반려묘 사진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들도 시선을 고정시켰다.

펫뽐 콘테스트는 응모작의 조회수와 호응도, 적극성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8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자동으로 최종 '펫뽐왕' 후보가 된다. '펫뽑왕'은 최종후보에 오른 8개의 사진을 26일부터 30일까지 2차 결선 투표로 결정한다.

각 부문별 당선작은 24일 발표되며 '펫뽐왕'은 내달 4일 해피펫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펫뽐 콘테스트' 당선작은 오는 24일 해피펫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부문별 당선작은 자동으로 '펫뽐왕' 후보가 된다. 사진은 콘테스트에 참가한 응모작 중 하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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