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로드킬로 생을 마감하는 야생동물 수 한 해 30만 마리. 우리는 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어려운걸까.
생명다양성재단(이사장 엄정식 석좌교수)이 내달 1일 서울 중구 필동 남학당에서 '야생동물 길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연다.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사람이 이용하는 도로 외에 두꺼비길, 너구리길, 고라니길 생태 등 야생동물이 이용하는 생태통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의는 우동걸 박사(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실)가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생명다양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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