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에 따라 유전되는 질병
참고자료: 책 '강아지 상식사전' 데이비드 브루너·샘스톨 지음
개도 품종에 따라 유전되는 질병이 있다.
보호자가 미리 알고 주의를 기울여 주는 것이 좋다.
'견종에 따른 유전성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①요통
비글, 코커 스패니얼, 닥스훈트, 페키니즈 종의 개에게 자주 나타난다.
②청각장애
*불 테리어
전체 불테리어 중 9.9%가 '편측성', 1.1%가 '양측성' 청각장애가 있음.
*달마시안
달마시안의 29.9%가 청각장애가 있음.
21.9% '편측성' 8.0% '양측성'
③당뇨병
닥스훈트
④간질
비글('뇌전증'이라는 특발성 간질) , 코커 스패니얼(3.6% 비율), 리트리버(3.1%의 대니쉬 래브라도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에게서 가끔 나타난다.
➄안질환: 백내장, 각막 궤양 등 질환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더콜리, 복서, 차우차우, 코커 스패니얼, 도베르만, 페키니즈, 푸들, 로트와일러, 슈나우저
➅심장병 및 관련 질환
복서,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⑦고관절이형성증: 유전되는 질병으로 고관절이 느슨하고 허술해 생기는 병.
저먼 셰퍼드, 래브라도 리트리버, 로트와일러와 같은 대형견
⑧피부병: 대단히 많은 종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남.
웨스트 하일랜드 화이트 테리어, 골든 리트리버, 불테리어 등
*비글: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고생할 수 있다.
*복서: 피부낭포, 잇몸 종양, 피부 종양, 마스트 세포 관련 질환 등 다양한 몽우리와 혹으로 고생하는 경향이 있다.
"품종을 새로 만들지 않는 한 그 견종을 만들기 위해 번식과정에서 이어져 온 유전성 질병은 막을 방법이 없다. 하지만 당뇨, 심장병 등 보호자가 신경 쓰고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중요한건 사람도 동물도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오래 살 수 있다는 것. 보호자가 이러한 지식을 갖추고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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