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최진모 디자이너 = 어느 날 운명처럼 마주하게 된 강아지. 눈이 너무 예쁜 강아지는 한 쪽 다리가 기형인 상태로 버려져 보호소에 들어왔다. 그대로 두면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될 것 같았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데려왔지만 그동안의 삶이 고됐는지 짧은 추억만 선물하고 하늘로 떠나버렸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또다시 구조자의 눈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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