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해 12월 28일 시끄럽다는 이유만으로 이웃주민에게 쇠파이프로 폭행을 당해 머리와 턱뼈 등을 다쳐 죽음을 넘나들었던 진돗개 단비(1살)가 지난 11일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반려동물문화강좌 및 놀이터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모 사찰 주지 스님의 반려견이었던 단비는 폭행 충격으로 왼쪽 눈이 실명 된 상태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2015.7.1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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