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유기동물 쉼터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자선바자회가 오는 25일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열린다. 바자회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8일 유기동물 구호단체 '독드림'에 따르면 이 바자회는 후원자가 기증한 반려동물 물품과 관련 서적, 기타 다양한 물품 및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분식도 판매한다. 수익금은 치료가 필요한 유기동물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독드림은 동두천 인근에 거주하는 개인봉사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독드림 쉼터'를 운영하면서 경기도 내 보호소에서 보호기간이 끝나 안락사를 앞둔 유기동물과 학대나 방치 등으로 힘들어하는 유기동물을 긴급 구조해 돌보고 있다.
독드림의 유기동물 구조 활동이나 후원 관련 문의는 독드림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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