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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비아이 마약 논란 충격…"유기견에 사료도 기부했는데"
아이콘 비아이 마약 논란 충격…"유기견에 사료도 기부했는데"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06.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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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탈퇴 결정 이어 그랜드부다개스트 등 편집
아이콘 비아이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B.I, 본명 김한빈)가 12일 마약 의혹으로 논란이 되면서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전날까지만 해도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 등으로 '선행 천사' 이미지를 쌓았기 때문.

이번 마약 논란으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고, 예능 프로그램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이하 부다개스트) 측은 비아이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힐스코리아(hillspet)와 부다개스트의 제작진 및 비아이를 포함한 출연진은 유기견을 위해 사료 2톤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부다개스트는 애견 전문 호텔에서 6마리 유기견이 손님으로 머물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생 가족을 찾는 반려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애견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 하지만 비아이의 마약 논란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게 됐다.

12일 한 매체는 지난 2016년 비아이와 지인 A씨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비아이가 마약을 구하고 싶어했고 실제 약을 해 본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비아이의 마약 논란에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자료를 통해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아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도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 못했다"고 마약 투약을 부인하는듯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지난 11일 부다개스트 제작진과 출연진은 힐스코리아와 함께 유기견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왼쪽에서 4번째 머리카락을 탈색한 사람이 아이콘 비아이. 사진 부다개스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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